주식 시장에서 매수와 매도 타이밍은 수익과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명확하게 자신만의 원칙을 가지고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미국의 증권분석가로 유명했던 조셉 그랜빌의 투자 원칙 8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그는 매수 매도 타이밍에 대해서 원칙을 만들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인정받은 인물입니다. 원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매수 매도 원칙
그랜빌의 매수 매도 원칙은 주가가 급등한 상태에서 타이밍을 잡기보다는 상대적으로 눌림 구간에 이동평균선을 이용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편이었습니다. 이동평균선은 투자자들이 어떠한 투자 프로그램을 이용하더라도 자동으로 기입되어 있는 보조지표인데요. 다수의 사람이 보고 있기 때문에 주가의 상승과 하락에 영향을 끼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조셉 그랜빌(Joseph Granville)의 투자 원칙과 원리 이유에 대해서 분석하여 함께 설명 부분을 남겨드렸습니다. 그는 통상적으로 이평선과 주가 그리고 이격도의 원초적인 원리를 이용하여 확률 높은 기법을 만들었는데요. 매수와 매도에 해당하는 각각의 4가지의 원칙을 합해서 총 8원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수 원칙 4가지
1. 보통 이동평균선 골든크로스의 경우 5일선이 20일선을 돌파하는 상황에 매수 타이밍을 잡는분들이 많으나 그랜빌의 경우 60일 이평선이 120일선을 돌파할 때 매수한다고 말합니다.
2. 60일선과 120일선이 모두 상승추세에 있는 경우 주가가 급락했을때 매수 타이밍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추세의 상방 기준은 이평선이 우상향 하는 모습의 형태를 나타내고 있어야 합니다.
3.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주가가 이평선에 가까워질 때 매수 타점으로 잡습니다. 해당 방법은 반드시 주가가 이평선보다 위에 위치해 있어야 하며 상대적으로 장기이평선일수록 반등의 확률이 좀 더 높습니다.
4. 주가가 이평선 아래에 있을 때를 기준으로 급락하는 모습이 관측되면 매수한다고 합니다. 해당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전날 주가가 이평선 위에 위치해 있는데 당일날 시초가에 갑자기 주가가 이평선 아래에서 시가를 형성하고 급락할 때 주가가 되돌림 현상으로 순간적인 반등의 흐름을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마지막 기준의 경우 조금 매수 타이밍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종목이 급락하는 이유에 대해서 분석할 수 있는 투자자만 이용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이것이 일시적인 코스피 코스닥 나스닥 하락에 영향을 받은 것인지 회사 자체적으로 내부 문제나 악재가 발생했는지 기본적인 분석이 가능해야 합니다.
매도 원칙 4가지
1. 이동평균선의 추세가 하락추세로 변화할 때 동시에 주가가 이평선을 하향 돌파할 때 매도 타이밍으로 잡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단기 장기 이평선의 경우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서 되돌림 현상이 발생할 확률이 조금이나마 높은데 이러한 매도 타이밍은 주가가 하방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한 경우라 매도 기준으로 잡습니다.
2. 이동평균선이 하락 추세에 있으며 주가가 급등할 때 매도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간단한데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미 하락 추세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주가가 급등하더라도 다시 되돌림 현상으로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주가가 급등해서 올랐을 때 팔고 나와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3. 주가가 이동평균선 아래에 위치해 있을 때 바로 위에 있는 이평선에 가까워질 때 매도를 해야 합니다. 주가가 이평선 위에 위치해 있을 때는 지지의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아래에 있는 경우에는 저항선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한 번에 급격한 매수 물량과 함께 급등하는 경우 이평선을 순간적으로 뚫고 올라가더라도 주가가 다시 이평선 아래로 하락하는 모습은 주식 시장에서 자주 관측되는 모습입니다.
4. 이평선과 주가의 거리가 멀어질 때를 매도 타이밍으로 잡으며 주가는 이평선 위에 위치해 있는 경우를 기준으로 삼는다 말합니다. 해당 이야기는 이격도가 벌어졌을 때 이야기와도 같습니다. 주가와 이평선은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있기 때문에 너무 멀리 멀어지는 급락의 위험이 초래할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이동평균선 매수 매도
여러 투자 업체에서 투자를 할 때 많이 활용하는 보조지표나 도구에 대해서 통계를 낸 적이 있는데 대부분 볼린저밴드와 이동평균선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떠한 기법이나 보조지표 도구라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경우 확률이 더 올라갑니다.
활용방법이 모두 다르겠지만 적어도 같은 원리를 적용한 범주안에 있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공통된 매수 매도 행동을 취할 확률이 좀 더 높기 때문입니다. 모든 투자에 있어서 절대적인 공식은 없으며 확률이 낮다 높다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즉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만들고 주식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기투자 성향을 가진 투자자의 경우 5일선과 20일선을 주로 활용하며 장기적인 투자 관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120일선을 이용하는 경향이 큽니다. 외국인 투자자 기관의 경우에는 한국과 다르게 150일선 200일선 등 다른 이평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잡는데 이동평균선과 추세선에 대한 공부를 조금이나마 한다면 여러모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많습니다. 여러 보조지표를 변형하고 이상하게 만들어 상품화하여 판매하는 목적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주식의 근간은 이동평균선과 추세선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